서우봉 노래, 순수를 탐하다

건강

겨우살이의 효능

늘 봉 2012. 7. 5. 09:52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의 상록 기생관목.

참나무·물오리나무·밤나무·팽나무 등에 기생한다. 둥지같이 둥글게 자라 지름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다육질이며 바소꼴로 잎자루가 없다. 가지는 둥글고 황록색으로 털이 없으며 마디 사이가 3∼6cm이다.

꽃은 3월에 황색으로 가지 끝에 피고 꽃대는 없으며, 작은 포()는 접시 모양이고 암수딴그루이다. 화피()는 종 모양이고 4갈래이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연노란색으로 익는다. 과육이 잘 발달되어 산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되며 이 새들에 의해 나무로 옮겨져 퍼진다.

생약에서 기생목()은 이것 전체를 말린 것이며, 산의 나무에 해를 주지만 약용으로 쓴다. 한방에서 줄기와 잎을 치한() ·평보제() ·치통 ·격기() ·자통() ·요통() ·부인 산후 제증 ·동상 ·동맥경화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열매가 적색으로 익는 것을 붉은겨우살이(for. rubroaurantiacum)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약성 및 활용법*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것으로 믿어 온 식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구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
며 아이를 낳게 하구 벼락과 화재를 피할수 있을 뿐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선한 식물로 여겨왔다.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외의 대상으로 여겨왔다.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게 사용 할수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도 있다.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정도의 훌륭한 고협압 치료제이다.
고협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30~40g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크다.


=>이뇨작용 및 안산작용이 강하므로 몸이 븟고 소변이 잘 안나오는증세에
치료효과가 크다. 간경화니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복용하믄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겨우살이와 해당화 뿌리를 혼합 달여 드시믄 당뇨에 효능효과

★겨우살이는 생으로 된것이 약성이 아주 좋다 건조시킨것은 무효능의

이라고도 한다. 보통 겨우살이가 자생 채취시기는 11월~2월 사이인데

이때가 최고의 약성이 있다. 양심있는 약초꾼들은 건조되면 모두 소각

시키던가 버린다. 5년전부터 수입 겨우살이가 판을 친뒤 수입이 국내산으로

둔갑도 하는 실정이다 겨우살이는 해발800고지가 넘는 곳에서 자생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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