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 노래, 순수를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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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6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늘 봉 2013. 10. 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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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바램 / 한문용 행여 책갈피에 단풍잎 풀어 담은 천사의 선율이 소슬바람 타고 다소곳...  
    작은 바램 / 한문용 행여 책갈피에 단풍잎 풀어 담은 천사의 선율이 소슬바람 타고 다소곳이 내려와 이슬에 젖고 시린 가녀린 손등을 꼬옥 잡아줄 사랑 하나 없을까 들녘엔 베어버린 퀭한 흔적들이 곳곳에 웅크리고 앉아 찬 서리 보며 서럽게 울다 지쳐 거침없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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