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 노래, 순수를 탐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1년 10월28일 요즘 이야기

늘 봉 2011. 10. 28. 23:59
  • [Daum블로그]입동: 입동(2) 언제부터인지 잦아든 풀벌레소리 전신주에 가장자리에 흔적만 남아 있는 까치밥 바람소리 집으로 돌아오는 길 신작로 모퉁이에 장승처럼 선 나뭇가지 끝자락 빛바랜 활엽수에 한 잎 위태롭게 아승아슬 달려 있다. 그러고 보니 가을 들녘도 텅 비었다. 씨앗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