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 노래, 순수를 탐하다

보관함

나만 봄

늘 봉 2013. 2. 23. 11:29
    붕알 에 관한 속담
    (1) 붕알 두쪽만 대그락 대그락 한다: 가진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다.
    (2) 붕알을 긁어준다: 남의 비위을 살살 맞추어 가며 알랑거린다는 뜻
    (3) 붕알친구: 어린시절부터 함께 자란 친구
    (4) 붕알값도 못한다: 사내답지 못한 사람을 비유한다.
    (5) 붕알 떼놓고 장가간다: 중요한 일을 빼놓고 헛일만 하는 것을 뜻한다.
    (6) 벌거숭이 붕알에 잠자리 붙 듯한다: 붕알에 붙은 잠자리가 오래 가지 못하듯,
    어떤 일을 꾸준하게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7) 지렁이 갈비에 처녀 붕알: 이치가 맞지 않는 일에 사용된다.
    (8) 처녀 붕알 빼놓고 다 있다: 거의 모든 물건을 고루 갖춘 경우에 사용된다.
    (9) 붕알보고 탱자탱자 한다: 잘 알지도 모르면서 엉뚱하게 아는체 한다.
    (10) 죽은 자식 붕알 만지기다: 이미 다 끝난 일을 가지고 아쉬워한다.
    (11) 개미에게 붕알 물렸다: 보잘 것 없는 것한테 피해를 입었다.
    (12) 괴 붕알 앓는 소리: 쉴 새 없이 흥얼거리며 듣기 싫게 구는 것을 놀리는 말.
    (13) 마파람에 돼지 붕알 놀듯: 조금도 거리낄 것 없이 필요도 없는데 흔들흔들 한다는 뜻.
    (14) 쇠붕알 떨어지면 구워 먹기; 쇠붕알 떨어질까 하고 제 장작 지고 다닌다: 언제 될지도 모를 일을 한 없이 기다린다는 뜻.
    (15) 싱겁기는 늑대 붕알이다: 사람이 싱거워 맹숭맹숭하고 같이 어울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16) 씨아 귀에 붕알 놓고 견디지: 쉴 새 없이 흥얼거리며 듣기 싫게 구는 것을 놀리는 말.
    (17) 일도 못하고 붕알에 똥칠만 한다: 제 구실은 제대로 못하고 도리어 낭패만본다.
    (18)<> 쥐 붕알 같다: 작고 보잘 것 없어 우스울 지경이다.
    (19) 처녀 붕알: 도저히 구할 수 없는 것을 말함. 처녀에게는 붕알은 없고 공알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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