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 노래, 순수를 탐하다

보관함

한라일보와 표 성준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1)

늘 봉 2013. 3. 21. 14:23

늘봉/ 한문용 시집 서우봉 노래
“빗줄기유리창에 부서져
투명 수채화에 꽃물들이고 내리는 비는 
내 사랑 애잔한 눈물입니다.“
(비는 나를 사랑하는 눈물) 부분
한문용씨가 생의 편린들을 모아 엮은
첫 시집 “서우봉 노래”를 펴냈다.
홍문표 평론가는 “제주도 서우봉을 
시적 정신력의 뿌리로 하고 그 푸르른 
바다와 한라와 올레길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들을 내 것으로 하여 고도의 사랑과 
그리움의 시학을 가꿔온 놀랍고 정겨운 
언어”라고 평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한 편의 글은 
생활의 활력소요 자산이요 소중한 노래”라는 
작가는 “여기에 실린 글은 내 가치이며 추억이며 
놀라운 성찰의 아름다운 조화”라고 말했다.
작가는 2010년 한국문학정신 신인 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제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기념회 일시 
4월 20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선샤인 호텔에서 열린다. 
펴낸 곳 창조문학사  한라일보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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