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 노래, 순수를 탐하다

내 영상시 680

첫눈

함박눈 /늘봉 한문용그렇게 애태우더니목마른 대지 위에아이들 꿈을 담고 온 함박눈이소복소복 밤새 내렸습니다.시린 손 호호 불며사각사각 즈려밟고 평화의 메세지로오시는 손님온유를 동치고 오셨습니다. 추함을 아름다움으로더러움을 깨끗함으로 녹아내린 사랑의 메시지건강하세요.편안하세요.행복하세요.투명한 맑음으로 오시는 그대여.다시 오시옵소서.겨울 길 담벼락에 덩그런 한 그루 나무되어기다림으로 부르르 몸을 떨며오늘도 동경의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

내 영상시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