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
어찌할까요? 한나/성초희 사랑의 샘 가슴 그득 사랑의 숲에서 솟아오르는 애수의 샘물을 어찌할까요? 어찌할까요? 흠 없는 꽃잎되어 고고한 蘭처럼 살려고 했는데 온 몸을 전율되어 스며 흐르는 닿을 수 없는 그리움 하나 있어 사리물 같이 철철 넘치는 연정 불꽃처럼 가슴에 타오르오니 감춤 없이 투영된 사랑을 어찌할까요? 2012年 6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