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어김없이 밝아 온 무술년 새해 1月 28日은
시인님의 영명축일 날 입니다.
시인님의 詩를 사랑하는 애독자랍니다.
애독자이어서 ,
시인님의 수필 등을 읽고 시인님의
영명축일 날짜를 알게 되었답니다.
시인님!
동광초등교 재직 중
동료교사이시 던 박 루시아자매님의
권유로 2009년 5 월 24일 천주교로 입교를
하셨다지요?
당시,
스스로 피폐한 삶이라고 자위하시며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감각해진 삶 속에서
기인 터널안에 갇힌 듯 내면 깊은 곳에선
누군가가 손 내밀어 주기를 바라셨겠죠.
그리고,
하느님을 (父)로 영접하시고
예수님을 하느님의 (子)로 시인하시며
교리 과정을 마치시고 미사와 봉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입교 첫 돌이 지날무렵
빛이요
진리요
사랑의 원천이신 하느님의 진정한
자녀로 영명을 받으시니 그 이름이
"토마스 아퀴나스"님으로 거듭나심이
어찌 기쁘시지 않으리요
시인님!
다시 축하드립니다.
살아갈 날
그 끝은 알 수 없지만 생전에 활발한
문학활동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주시는 삶이 되시길 빕니다.
오직 주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시므로 시인님 삶이 평화 안에
머무시길 빕니다.
2018 1 28일 시인님의 영명축일에
시인님의 愛독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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