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 노래, 순수를 탐하다

편지지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

늘 봉 2018. 1. 27. 17:01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어김없이 밝아 온 무술년 새해 1月 28日은 시인님의 영명축일 날 입니다. 시인님의 詩를 사랑하는 애독자랍니다. 애독자이어서 , 시인님의 수필 등을 읽고 시인님의 영명축일 날짜를 알게 되었답니다. 시인님! 동광초등교 재직 중 동료교사이시 던 박 루시아자매님의 권유로 2009년 5 월 24일 천주교로 입교를 하셨다지요? 당시, 스스로 피폐한 삶이라고 자위하시며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감각해진 삶 속에서 기인 터널안에 갇힌 듯 내면 깊은 곳에선 누군가가 손 내밀어 주기를 바라셨겠죠. 그리고, 하느님을 (父)로 영접하시고 예수님을 하느님의 (子)로 시인하시며 교리 과정을 마치시고 미사와 봉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입교 첫 돌이 지날무렵 빛이요 진리요 사랑의 원천이신 하느님의 진정한 자녀로 영명을 받으시니 그 이름이 "토마스 아퀴나스"님으로 거듭나심이 어찌 기쁘시지 않으리요 시인님! 다시 축하드립니다. 살아갈 날 그 끝은 알 수 없지만 생전에 활발한 문학활동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주시는 삶이 되시길 빕니다. 오직 주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시므로 시인님 삶이 평화 안에 머무시길 빕니다. 2018 1 28일 시인님의 영명축일에 시인님의 愛독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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