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갈매못
잔잔한 바다여
아름다운 갈매못이여
오 ! 거룩한 땅이여
흘린피 순결함이여
순교의 고귀함이여
그대는 병인년 그 암흑을 기억하는가
작두의 서슬도
믿음을 막지 못하였다
이곳은
늘 새로운 생명의 싹이 용솟음친다
구원 주신 당신 앞에
그냥 엎디어도 좋은 날
죽음으로 얻는 새 생명의 신비여
넘치는 영광
찬미 받으소서
아! 갈매못 그 날을 기억하는가 !
주님의 날
승리의 날
환희의 날을
죽어서 태산을 무너뜨리고
굳셈으로 불사르신
안토니오, 베드로, 마르티노, 루카, 요셉
주 안에서 참으로 행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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